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18일 오후 문래근린공원에서 실시된 ‘문래동 목화묘목 분양 행사’에 참석해, “문래동 주민들이 함께 마을 곳곳에 목화를 심고 목화축제 등을 개최하며 예전 목화 재배지와 물레(문래동 명칭의 기원)를 이용한 면 생산지로 유명했던 문래동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네를 함께 가꿔 마을 전체가 그 옛날 마을 사람들이 모이던 마루와 같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준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