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는 청책(聽策)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평소 이사장과 대화의 기회가 적은 현장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은 물론 사업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 된 것.
공단은 문화‧체육‧도서관시설 총 14개 사업장에 대해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각 사업장을 돌며 토론회를 실시한다.
박덕수 이사장은 “향후 직원의 근무환경, 에너지 절감, 경영수지개선, 고객편의 시설 확충 등의 주제로 청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과 함께 경영개선을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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