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개장 28주년을 기념하는 '가락시장 푸른축제'를 개최한다.
1985년 개장한 가락시장은 현재 연간 거래금액 5조3000억원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공영 도매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축제는 제철요리 체험과 떡메치기 등의 체험행사부터 송대관과 배일호 등 초청가수의 공연까지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병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가락시장이 올바른 먹거리 유통과 건강한 식문화를 창조하는 21세기 최고의 도매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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