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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신규 수급자를 위한 복지제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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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신규 수급자를 위한 복지제도 설명회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6.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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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복잡하고 어려운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기초수급자를 위해 눈높이를 맞춘 사례중심의 '복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차 일정은 오는 18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 구청장이 직접 나서 정부 복지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기초수급자에 대한 일반사항 설명 등 1대1 맞춤 상담형식으로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국민기초수급자의 경우 대부분 노령, 장애 및 질병, 저학력 등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복지급여 중지나 감소 시 폭언, 협박 등의 민원이 왕왕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제도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통해 부정 수급을 예방하고 수급 자격 및 복지급여의 적정성 유지 등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수급자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요구 되고 있다.

설명회는 총 60명을 대상으로 30명씩 2차에 걸쳐 실시한다.

참석대상자는 교육을 희망하는 수급자를 중심으로 지역 16개 동주민센터와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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