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매력을 발견하고 포착한 '강남관광사진'을 오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열정이 넘치는 매력도시 강남'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 사진 소재로는 관광객이 담아 가고픈 ▲강남명소(코엑스,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명품 패션거리, 양재천, 봉은사 등) ▲자연경관 ▲강남페스티벌 ▲생활모습 등이며, 1인당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총 상금 105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은 오는 10월 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구청 로비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장려상 3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하고, 입선 40명에게는 상금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사진, 필름원본(사진파일)을 구 관광진흥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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