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가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단과 대한산업안전협회 동부지회는 지난 5월 31일 공단본부에서 산업안전,재해예방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내 전반의 자율안전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장과 관계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각 부서팀장들이 참석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 안전점검 및 협력업체 대표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협력업체의 산재발생 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대책 도출, 협력업체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및 정기 안전교육 지원, 새로운 재해예방 기업적용을 통한 산재 예방기술 지도 ,기타 협력업체의 산재 예방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기관과의 협력,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고 예방하는 노력과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엄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