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4일 양일간 용산아트홀 소극장서
용산구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13일과 14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윤리적 기대수준 충족을 위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공직자 비리 사전 예방과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력 강화를 통한 부패 없는 청렴한 용산 실현을 교육 목표로 설정했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2시간에 걸쳐 ‘감사사례 교육’과 ‘청렴 특별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감사사례 교육은 감사담당관(과장급)이 직접 나서 ‘품격 있고 지혜로운 용산구 공직자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감사사례, 행동강령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청렴 특별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가 나서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WAVE’라는 주제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직원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부패유형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품격 있고 지혜로운 공직자가 되는 실천적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서는 박연정 청렴윤리교육센터 WAR 대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구는 청렴 특별교육 이외에도 구정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문자 알리미, 청렴도 자가진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