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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 ․ 3주 토요일에 무료 미술관 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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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 ․ 3주 토요일에 무료 미술관 극장 운영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6.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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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동 ․ 서양 예술가의 삶과 미술을 소재로 한 영화 선 보여

강서구는 구민들의 주말여가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1․3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겸재정선기념관에서 ‘토요 미술관 극장’을 운영한다.
실존 예술가의 삶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보면서, 지식과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먼저 15일에는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 화가 ‘잭슨 폴락’의 인생을 다룬 ‘폴락’이 상영된다. 잭슨 폴락은 캔버스 위에 물감을 흘리고, 끼얹고, 튀기면서 몸 전체로 그림을 그리는 ‘액션 페인팅’을 선보였으며, 20세기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세계 화단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이어 7월에는 2006년 개봉당시 큰 화재를 모았던 작품 ‘다비치코드’가 상영된다. 12월까지 매월 두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뿐만 아니라 기념관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직장인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전화(☎2659-2206)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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