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5억 투입, 친환경 재료 사용 및 자연친화적 공법 활용

도봉구는 작년까지 큰 피해를 경험치 않았으나, 산사태의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도봉동 산70-1번지 외 6개소. 계류보전 2.63km, 산지보전 1.1ha의 사방사업을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다.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고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활용해 안전과 경관을 고려한 공사를 추진하여 국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사방작업에 앞서 구는 작년 7월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7개소를 전문가와 함께 조사하여 타당성평가를 실시하기도 하였고, 이번 공사는 우기 전인 6월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