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오는 14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가진다.
공연은 서울시향 부지휘자 성시연씨의 지휘로 60명 이상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의 웅장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제3번과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한다.
약 1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 공연시작 30분전까지 공연장으로 오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을 해설을 곁들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며,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인 만큼 가까운 동네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