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는 지난 10일 최금손 의장을 제외한 총13명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성연 의원(나 선거구)을, 부위원장에 김창현 의원(라 선거구)을 각각 선임했다.
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분야에 대한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심사를 거쳐 13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2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심사 및 예비비 사용 승인심사를 할 예정이다.
박성연 예결특위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과 함께 의미있고 실효성있는 결산 승인 심사가 되도록 할 것이다.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투명하고 생산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진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있고 실효성 있는 결산승인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송준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