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조형작가 서정민씨의 작품전시회가 전북 완주에서 열린다.

서 작가의 전시회는 오는 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완주 오스갤러리에서 열리며, 근작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성과 소멸'이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전시회는 한지의 전통도시인 지역의 특색에 맞춰 준비됐다.

서 작가는 "생성과 소멸을 주제로 자연의 의미를 가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한지의 고장에서 한지작품을 전시하게됐다"고 말했다.

전시회 문의는 063-224-7102로 하면 된다.

유진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