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1 12:43 (금)
구로구, 전통명절 단오풍습 체험
상태바
구로구, 전통명절 단오풍습 체험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06.10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구로근린공원 어린이 1,700여명 대상

구로구가 잊혀져 가는 고유명절 단오를 되살려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1일 어린이 1,700여명을 대상으로 구로근린공원에서 단오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구로5동 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이 살아 있는 단오 마을’을 테마로 창포머리감기, 단오음식(수리취떡, 오미자화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단오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관내 어린이집원생과 초등학생의 단오 작품을 전시하는 단오작품전과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돌리기 등의 놀이행사, 구로구와 단오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퀴즈 골든벨, 소원성취 종이달기 등 풍성한 행사가 준비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