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경찰서는 10일 마르코(35)가 아내 안모씨를 폭행한 혐의로 연행돼 조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9일 오전 8시20분께 신고를 받고 성동구 금호동 자택으로 출동해 마르코를 연행했다.
조사결과 마르코는 안모씨와 다투다 두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와 안 씨는 지난 2009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뒤 2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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