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300명 잠실야구장서 프로야구 관람
송파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무료관람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무료관람행사를 위해 두산베어스 프로야구단도 티켓 300장을 선뜻 후원했다.
이미 지난 달 23일 관내 한부모 가족 100여명을 초청한 바 있는 송파구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도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00명의 저소득 한부모 가족 보호자 및 자녀들을 초청한다. 7월에도 한 차례 초청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상자 중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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