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관내 사회적 기업 ㈜에듀머니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하고 ‘누구나 어린이 경제 선생님’교육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자녀 스스로 원하는 것을 고민할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주고 돈이 많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까지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에듀머니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필요성은 시험성적이나 영어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에 대한 올바른 관념을 가지고 삶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갖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소비습관을 가진 ‘마음 밝은 아이, 돈에 밝은 아이’를 키워낼 수 있는 ‘누구나 어린이 경제 선생님’을 주제로 진행된다..
‘누구나 어린이 경제 선생님’ 교육과정은 △인문학적 돈의 철학 △알기 쉬운 경제이론 △실생활을 접목시킨 경제교구 놀이 등 아이들에게 바른 경제 원리와 돈의 개념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 해준다.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고, 수료 후에는 어린이 경제 강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21일까지 서대문구민 20명을 모집하며 교재비(3만원)을 제외한 수강료는 서대문구가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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