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에게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동참 당부

동작구가 구청 현관에 태극기-무궁화 추모 조형물을 설치해 추모 분위기를 확산하고 구민들에게 태극기 게양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현충일에는 추모행사장 주변도로 3.4km에 조기 364개를 게양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소식지, 전광판, 트위터 등을 활용한 홍보와 출・퇴근이 많은 동작구 관내 지하철 역사 4개 노선 14개 전철역에 태극기 게양 홍보배너(포스터)를 설치하고 공동주택 관계자 회의시 태극기 조기게양을 적극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현충일 태극기는 조기로 달며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면 된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동참을 주문했다.
이어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달고 각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충원 참배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도록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등 11개 단체 700여명 회원들은 급수제공 및 교통봉사 활동을 펼친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동작구협의회와 적십자봉사회동작지회 회원 60여명은 미아예방과 참배객 안내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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