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과 2012년 상반기에 이어 2012년 하반기도 수상 영예
동대문구가 법인 세원발굴’분야에서 2011년 최우수구, 2012년 상반기 노력구에 이어 2012 회계연도 하반기 서울시‘법인 세원발굴평가’에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연초부터 숨은 세원발굴을 적극 추진했으며, 지방세 설명회 개최, 세무조사 시 서면조사 및 조사일시를 법인이 선택한 날짜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납세자편의시책 개발에도 힘썼다.
특히 세원발굴을 위해 팀장 및 주무관들의 적극적인 검토와 토론을 통해 누락 및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법인 세원발굴 실적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기관 포상 및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결과가 부동산 경기침체 등 장기적인 불황속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값지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숨겨진 세원을 적극 발굴하고, 납세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세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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