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중랑구 묵동 수림대공원 장미터널은 만개한 장미꽃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꽃그늘 속으로 산책나온 시민들이 환하게 웃으며 지나가고 있다.
중랑구 묵2동 수림대공원에 위치한 중랑천 장미터널은 중랑구가 지난 2005년부터 총예산 33억여 원을 투입해 묵동교에서 장평교까지 5.15㎞ 구간에 조성한 장미거리로 현재 약 6만3천주가 식재되어 있고 100만 송이 이상의 사계장미와 덩굴장미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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