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소송 중인 탤런트 류시원(41)씨가 부인 조모(32)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류씨는 무고와 사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아내 조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류씨 측은 조씨가 이혼소송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류씨를 폭행·협박 혐의로 고소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냈다.
검찰은 지난달 부인의 차량을 위치추적하고 폭행·협박한 혐의로 류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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