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에서는 성공사례 분석, 창업 상권분석, 금융경제 교육, 재무관리, 창업자금 안내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장에는 ‘창업자금 상담센터’도 임시로 개설하여 교육 이수 후 지원받을 수 있는 서울시 창업자금에 대한 상담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틀간의 창업교육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면 최대 5천만원까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예비창업 및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지역 내 주민으로 5월 29일 오전 10부터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5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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