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자매도시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학생 견학 교류 접수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市는 양 도시 간 학생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 친선 사절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만 10~17세에 해당하는 관내 학생4명에게 이번 여름방학동안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20일부터 8월17일까지 약 4주간 현지주민들과의 홈스테이를 하고, 자매도시 학교에서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수업에 참여해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오는 31일까지 장학제도 전용 홈페이지(www.christchurchsongpagu.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송파구와-자매도시 간의 우호정신을 표현하는 창작 작품(시, 비디오, 미술 등) 1점을 제출하면 되며, 송파구-크라이스트처치시 자매도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소요되는 비용 중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는 학생이(기타개인경비 포함), 현지 체류비(수업료, 숙박료)는 크라이스트처치시에서 부담하는 조건이다. 기타 자세한 사랑은 홈페이지(www.christchurchsongpagu.kr)나 구청 교육협력과(02- 2147-23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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