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비만 학생의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27일 오후 2시 서초구 서울교육연수원에서 '비만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양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의 식사관리가 중요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부모의 역할과 식생활 환경진단 방법에 대한 임상영양에 대한 강좌가 열리며 식습관 개선을 위한 염미테스트, 나트륨테스트 등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저염식단 전시와 시식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