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 스릴러 ‘몽타주’(감독 정근섭)가 24일 서울 홍대앞 주차장 골목 인근‘럭셔리 수 노래방’ 앞에서 기부 바자를 개최한다.
투자배급사 NEW는 “19일 광화문으로 예정했던 이번 기부 바자회는 전국적인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하지만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의 실종유괴예방 캠페인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홍대로 위치를 옮겨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연배우 엄정화(44)와 김상경(41)은 이날 ‘2013 실종아동의 날’ 시청 행사 참여 후 바자 현장으로 올 예정이다.
엄정화의 드레스, 김상경의 이탈리아제 선글라스 등 200여점을 경매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