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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제1회 중곡동 어울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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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제1회 중곡동 어울마당 개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5.22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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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흥겨운 문화행사 펼쳐져

광진구는 ‘제1회 중곡동(간뎃골) 어울마당’축제를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중곡동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곡동 지역 주민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흥겨운 문화한마당 행사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사랑과 애향심을 고취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장기자랑과 주민자치동아리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발표회 등 식전행사에 이어 두레풍물패의 멋진 난타공연과 함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등 주민 화합을 위한 흥겨운 문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광진구의 홍보대사이자 구를 대표하는 통기타 연주 동아리인‘7080아차산작은음악회’가 들려주는 7080 가요 및 추억의 골든 팝송 공연과, 김범룡, 이수나, 미소 등 유명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는 중곡동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동별로 자체 예선을 진행해 3개팀씩 총 12팀이 최종 참가해 노래솜씨를 겨루게 되며 총 6개팀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중곡동과 관련된 각종 퀴즈를 맞히는“우리동네 퀴즈대회”가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팔씨름대회,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커플오래버티기, 빼빼로먹기 등 총 5종의 주민 놀이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장 한 켠에는 내 고장을 알리는 ‘우리동네 알리기 전시회’와 동별 먹거리 부스, 긴고랑로 음식점 및 중곡동 재래시장 홍보부스 운영, 아름다운 미소 사진전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우리 동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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