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3시 구청5층 기획상황실서
동대문구는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성년례의식’을 개최한다.
성년의식은 고려시대 혼례 전 어른으로 인정받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 의식으로, 전통복장을 갖춰 입고 성년례의식에 의거해 진행되는 전통행사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해마다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식 재현행사를 함으로써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어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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