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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르신을 위한 잔치 한마당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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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르신을 위한 잔치 한마당 이어져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5.1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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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잔치 한마당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지난 8일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어버이 효 축제를 개최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1,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어버이날 기념식과 함께 모범어르신 12명과 노인복지기여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기념식 후에는 점심식사,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7일 오류2동에서는 직능단체협의회가 새마을금고와 씨티병원 등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경로잔치를 열었다. 23개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다과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같은 날 구로1동 구로주공아파트 부녀회는 경로당 어르신에게 식사대접을, 고척2동 고척파크프르지오 아파트 행복나눔 부녀회는 경로당 어르신 효관광을 각각 진행했다.
14일 개봉3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어르신 공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개웅산 입구 배드민턴장에 장소를 마련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재능기부 공연과 어르신 장기자랑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구는 오는 21일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행복한 국악원 나들이를 떠난다. 어르신들은 국악원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하고 ‘2013년 동감, 젊은 국악’ 공연을 관람한다. 25일에는 코레일 철도청 자원봉사회와 천주교 16구로지구의 주최로 어르신 온천나들이를 진행한다. 홀몸 저소득 어르신 등 175명이 봉사자들과 함께 온양 온천으로 함께 기차여행을 떠난다. 26일에는 의용소방대 주최로 구로리 어린이 공원에서 효사랑 한마당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중국동포 노래자랑도 개최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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