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1 12:43 (금)
광진구, 공중위생업소 수질 및 실내 공기질 특별 지도점검 실시
상태바
광진구, 공중위생업소 수질 및 실내 공기질 특별 지도점검 실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5.16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중위생업소 수질 및 실내공기질 특별 지도점검'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6월까지 2개월 간 지역 내 찜질방 등 목욕업소 40곳을 대상으로 먹는 물, 원수, 욕조수 등 수질검사와 업소 전반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또 쾌적한 실내공기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주민건강과 밀접한 생활공간인 업무·복합시설, 공연장, 예식장 등 지역 내 112곳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 공기 오염도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점검에서 법적 미규제 대상인 천석 미만의 공연장인 나루아트센터 공연장, 어린이회관 무지개 극장, 서울시립광진청소년 수련관 대극장, 스타시티 아트홀 등 소규모 공연장 4곳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체력단련장) 42곳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공중위생관리는 주민들의 건강과 실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구는 공중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