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구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은 배움을 나누는 '2013 은평구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모특강, 은평난장을 신설했으며, 일반교양강좌 7회, 인문학 강좌 11회, 그리고 부모 특강은 3회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강의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안해도 되는 일을 굳이 하라'를 주제로' 최일구 전(前) mbc 아나운서'의 강의로 진행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구민참여란과 전화(교육복지과 02-351-7274)를 통해받고 있으며, 배움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다음달 6월 15일부터 일반 구민이 강사가 돼 이야기를 나누는 '은평 난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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