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의 안전을 책임질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생활 주변의 각종 안전사고 위해요인들을 예찰·제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민간자율 봉사단체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만 20세 이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에서 모니터 요원으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안전위해요소 신고를 통해 지역 내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작은 노력과 관심으로 우리 지역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키는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