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마천동 천마공원 내에 ‘자전거교육관’을 개관한데 이어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이뤄진 자전거 교육은 교육시설의 부족 탓에 이론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실시되어 왔다. 그러나 이론 교육으로는 자전거를 처음 배우고 싶어 하는 주민들에게 부족한 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송파구는 자전거 전문 신내 교육시설인 『자전거교육관』을 지난달 20일 개관하고,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초보자 중심의 실기교육이 추가된 이번 자전거 교육은 10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1회마다 주5일(월~금, 14:30 ~ 16:30) 총 10시간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1회당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자전거 교육을 원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교육관(☎02)406-5869)과 자전거 홈페이지(http://spbike.songpa.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엄정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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