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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꽃피우다' 21일 나루아트센터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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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꽃피우다' 21일 나루아트센터에서 개막
  • 김지원기자
  • 승인 2013.05.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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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을 모티브로 하는 '부지화'의 10번째 이야기 '아리랑 꽃피우다'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부지화'는 드라마, 민요, 가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모던국악컬'로 주인공 수와 담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통해 아리랑에 녹아 있는 한(恨)과 애환을 기쁨과 환희의 시각으로 해석했다.

제작사측은 '아리랑 꽃피우다'는 민요 소리꾼 장효선과 이미리,정은지가 부르는 공연 주제곡이며. 전통춤과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동시에 담아내고 있어 아리랑을 새롭게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주)유민공연기획 강현준 대표는 "국악을 통해 우리 안에 내재된 신명을 깨워 미래와 소통하고, 대중과의 어울림을 통해 전통예술의 진정한 멋을 향유하고자 기획했다"며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을 축하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은 VIP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이고, 장애인과 학생은 50% 할인된다.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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