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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민 자전거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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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민 자전거대행진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5.08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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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안양천 신정교 해마루축구장에서

양천구는 ‘2013 양천구민 자전거 대행진’을 오는 11일 안양천 신정교 아래 해마루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자전거 대행진’은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의 생활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스는 신정교 아래 축구장에서 출발하여 목동교를 지나 희망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6km 구간으로, 자전거로 주행 시 4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안전한 대회를 위하여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이색 자전거 및 자전거용품 전시 판매와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며, 페이스페인팅, 경품추첨 등 각종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 특구 양천구에는 현재 총 39.09km의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학교, 공원 등 다중공공 이용시설 209개소에 11,233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대를 설치하여 자전거 이용 구민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2월 문을 연 신목동역 자전거주차장은 지상 2층 규모로 총 260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도 가능해 안양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를 즐기길 원하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천구 주민뿐만 아니라 신분확인이 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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