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가 시작장애인을 위해 점자소식지 1호를 발행한다.
구는 지난 4월 30일 총 100부를 발행하여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동 주민센터에 배포를 완료했다. 연 2회 발행 계획으로 오는 10월 31일 제2호가 발행될 예정이다.
용산구 점자 소식지는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구정소식과 각종 생활 정보 등을 수록하였으며 60매 내외로 구성했다.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 위주로 제작했으며 각종 복지정책과 장애인 관련 시설 안내 정보도 수록했다.
장애인 복지시설과 복지관, 동주민센터,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서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12년 8월 기준 용산에는 총 189명의 시각장애인(1급: 160명, 2급: 29명)이 거주하고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