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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효사랑 큰잔치’ 부모님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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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효사랑 큰잔치’ 부모님 초청행사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5.07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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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영상 편지 시청

용산구가 어버이날인 5월 8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부모님을 초청하여 ‘효사랑 큰잔치’ 행사를 연다.
구는 직원의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직장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조직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
구는 지난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2010년~2013년도 신규직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여 총 16명이 선정됐다. 초청가족은 직원 1인당 2명까지 어머니, 아버지는 물론 시부모님, 장인, 장모 중 직원이 원하는 분을 모시는 것으로 정했다. 총 24분의 부모님이 행사에 초청됐다.
‘효사랑 큰잔치’행사는 오는 8일, 구청과 남산을 거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4층 대회의실에 집결하여 간단한 일정안내와 용산구 소개가 끝난 뒤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감사 영상편지 시청 시간을 갖는다. 11시부터는 청사 내 주요시설인 통합관제센터와 인터넷 방송국을 견학하며 청사 10층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식사를 갖는다. 오후1시에는 원스톱 헬스투어 형식으로 부모님들을 위한 건강검진이 이어지며 오후 2시에는 남산으로 이동, 서울N타워와 전망대를 관람하게 된다. 원스톱 헬스투어는 용산구 보건소가 나서 연로하신 부모님들의 건강을 위해 대사 증후군 진단(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등을 일으키는 위험요인 진단), 간 기능 검사와 간염 검사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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