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29일 "오천년 한민족의 뿌리이면서 충북인의 얼이 서려 있는 택견이 세계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전통무예 택견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축하했다.
이 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충북이 택견의 본고장, 전통무예의 성지임을 세계에 과시한 것을 158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도는 앞으로 충주세계무술축제와 국제전통스포츠게임진흥센터(TSG) 유치를 통해 택견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무예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위원회는 하루 전 전통무예 택견을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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