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IT시대에 자칫 무기력감을 느끼기 쉬운 정보소외계층에게 인터넷문화에 참여시켜 새로운 꿈과 비전을 제공하기 위해 ‘제3기 정보화교육’을 연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활용 ▲문서편집(한글2007) ▲스마트폰 활용 총 4개 과정이다.
교육대상은 서대문구민 55세 이상이며, 기초반, 활용반, 주말반, 특별반등 7개 반으로 편성 운영되고, 연령에 상관없는 주부반도 편성됐다. 각 과정별 인원은 30명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주부반은 월 1만8천원이고 교재는 교육장에 비치된 교육용교재를 이용한다.
교육장소는 서대문구청 5층 전산교육장이다. 교육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이고, 대상자 선정은 5월 2일이다. 주말반을 제외한 6개 과정은 5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하고, 대상자 선정은 5월 10일 발표된다.
한편 정보화 교육 신청방법은 기초반 강좌는 전화로 가능하고, 그 외 주부반 등 6개 강좌는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r)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고령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서대문구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