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7 13:10 (일)
금천통통복지콜센터의 찾아가는 서비스
상태바
금천통통복지콜센터의 찾아가는 서비스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22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천구가 전국 최초로 복지전문 상담콜센터인 ‘금천통통복지콜센터’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100가구를 선정해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주기적인 말벗서비스로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매주 안내할 뿐만 아니라 위기상황 발생시 사회복지담당․통통희망나래단․희망복지지원단 등과 연계한 신속 조치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구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영구임대주택 당첨 및 생계급여 인상을 미끼로 현금을 요구하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사기 방지를 위해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개별적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구임대주택, 공공근로, 여행이용권, 하이서울 장학금 등 단시간 내 정보제공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복지대상자에게 SMS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실시간 통보하여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복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누구라도 금천통통복지콜센터로 전화하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임대주택 신청, 장애인 복지, 보육료 지원, 모자보건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친절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