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도봉환경교실’ 5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이 주는 선물’은 해충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곤충과의 공존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여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모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기연고 만들기를 실시한다.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 숲에서 놀아요’가 있다. 가족과 함께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놀이를 함께 해보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 수 있는 가족 공동 가드닝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12가족을 모집해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절기로 만나는 환경이야기’는 초등학생 1~4학년 25명을 모집한다. 3개월 동안 여름 절기 속에 들어있는 환경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절기에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본다.
도봉환경교실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