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의원 대표발의로 서울시에 조속한 절차이행 촉구
강동구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08회 임시회에서 ‘상일동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강동구는 2011년 11월경 지식경제부로부터 상일동 404번지 일대를 ‘엔지니어링산업 진흥시설’로 예비지정 받아, 지역균형 및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6월 서울시에 도시관리계획변경(그린벨트해제) 입안을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다.
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2020년 엔지니어링 7대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정책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의 해소와 서민고용을 증대하여 ‘함께 잘 사는 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도시관리계획변경 입안 및 결정 등의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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