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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재천 벚꽃길서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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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재천 벚꽃길서 걷기대회
  • 엄정애기자
  • 승인 2013.04.1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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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여울역 SETEC~양재천 영동4교까지 왕복 3.5km코스

강남구는 20일 벚꽃이 만발한 양재천에서 ‘제1회 강남구청장배 생활체육 구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해 40세 이상 전 구민의 80% 이상이 걷기를 생활화 할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전 구민 생활체육인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걷기 운동의 확산과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생활체육회·강남구걷기연합회가 주관하는데, 강남 구민이 아니더라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치동 소재(3호선 학여울역) SETEC 제3전시관 뒷 광장에 총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작될 이번 대회는 치어리더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오전 9시 반부터 본격적인 개회식이 시작되고,『전구민 생활체육인 운동 발대식』을 통해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걷기코스는 SETEC 후문에서 영동 6교를 거쳐 영동 4교까지 왕복 3.5km 구간으로, 강남구 홍보대사 크리스티나도 함께 걷는다. 이어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대학생으로 구성된 JUMP 홍보단을 통해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펼쳐 기념샷을 남길 수도 있다.
또 현장에서는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해 금연상담, 체지방측정검사 등의 상담으로 현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조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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