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지난 4월 8일 KB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와 ‘희망♡사랑나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KB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는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등 3개구 28개 지점을 관할하는 곳으로, 2011년에는 도봉구 도봉동 소재 서원암 무료급식소를 후원하고, 2011~2012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도봉구 지역주민을 위한 연탄 배달을 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는 도봉구와 손잡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이후 첫 자원봉사 공동프로그램으로 관내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로 드림키트(꿈주머니) 제작을 기획중에 있으며 5월에 있을 도봉구 자원봉사 축제인 ‘희망드림 바자회’에도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재무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의식의 확산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