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보건소 아침 8시부터 ‘대사증후군 건강체크’ 서비스 제공
동작구가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1시간 빠른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구 보건소 2층에 위치한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에서 ‘대사증후군 5가지 즐거운 건강체크’를 매일 아침 8시부터 시작한다. 30세～64세의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성인 건강관리에 중요한 5가지 건강지표인 ▲혈압▲당뇨▲고밀도콜레스테롤▲중성지방▲복부둘레를 검사해 준다. 이와 함께, 개인별 체질에 맞는 맞춤형 질병․영양․운동관리 방법도 당일에 원스톱으로 상담해 준다.
대사증후군 건강체크를 원하는 지역 주민은 구 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로 전화예약(820-9933)하고 내방하면 되며 무료다. 또한, 평일 참여가 어려운 개인 및 가족단위 주민들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9시 ～13시에도 대사증후군 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이상) ▲고혈당(126㎎/㎗이상)▲중성지방(150㎎/㎗이상)▲고혈압(140/90mmHg이상)▲고밀도콜레스트롤(40～50㎎/㎗이하) 중 3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질 때 해당된다.
대사증후군 건강체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820-9933) 또는 보건의약과(820-95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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