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4월 1일 오후 2시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안전보건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소도우미사업 등 3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구는 이날 교육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이기태 강사를 초빙해 참여자들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각종 공공일자리 재해사례와 근로자 안전수칙 등을 설명한다. 또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습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3월에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 청소도우미사업 참여자 90명을 선발해 이들을 근무지에 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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