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12월 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어르신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마지막 용산은빛영화관이 될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영한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웹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강풀’의 작품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영화화했다.
인생 끝에 찾아온 사랑을 이어가는 네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을 깊은 시선으로 담아 낸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하거나 감동을 억지스럽게 풀어내지 않고 ‘사랑’, 그 본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2012년도 첫 용산은빛영화관은 1월 18일 ‘맨발의 청춘’이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