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네트워크, 컨설팅 등에 협력
광진구는 30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위해 (사)씨즈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날 협약식은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이은애 (사)씨즈 이사장, 김영식 (주)씨즈 청년사업국장, 조용석 파브리케이션 청년 창업팀 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청과 (사)씨즈 간 협약서 서명과 협약서 교환 등의 순서로 이뤄질 예정이다.
(사)씨즈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위탁운영 선정된 기관으로, 청년 기업가 발굴과 창업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해주는 곳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씨즈와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 네트워크, 정보 및 기타 자원 교류와 컨설팅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해 자양4동에 위치한 구 자양사회복지관에‘광진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센터’를 오는 12월에 개소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진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만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에게 체계적으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할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곳이다.
한편, 구는 광진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센터에 창업 지원 사업 외에도 지역주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