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3 15:00 (수)
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 SNS 서포터즈 운영
상태바
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 SNS 서포터즈 운영
  • 김지원기자
  • 승인 2013.03.06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부터 22일까지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접수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주민 50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SNS 서포터즈는 7일부터 22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접수한다. 개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계정 사용여부 및 활동량을 검토해 1차 선별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인원은 50명.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각자 자신의 SNS에 도봉구의 축제 등 행사 홍보 및 관광명소 안내, 재난사항 전파 등 각종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글 10건당 자원봉사시간 1시간(월 최대 4시간)을 인정한다. 또한 구는 연간 우수 활동자를 선정,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Social Network Service’라는 실시간 대화 창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구정 소식을 알리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봉구 구석구석에 주민들의 참여 로드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