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최근 부천시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영국 전(前) 오정구청장을 임명하고 4일 취임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시와 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지난달 8~22일 신임 부천시설공단 이사장 공개 모집 결과, 김영국 전 오정구청장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됐다.
김영국 이사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지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재정경제국장, 복지문화국장, 오정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4일 오후 4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