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글날 맞이 어린이 한글 앞치마 만들기 수업

ㄱ, ㄴ, ㄷ 처음으로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반부터 의사표현과 대화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중급반까지 6개 반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수업시간이 여의치 않거나 심화학습을 원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1:1 언어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7일엔 한글날을 맞아 서래마을 인근의 외국인어린이들에게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내에서 한글 디자인 앞치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매년 한글날 즈음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외국 어린이들에게 색색깔 한글 무늬나 자신의 한글 이름을 이용해 디자인한 앞치마를 만들면서 딱딱한 수업이 아니라 그리거나 색칠하며 한글과 친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서초구는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세계 각국 사람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한국의 멋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 역사교육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글로벌 정책사업을 추진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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