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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김장훈처럼 실천하는 사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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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김장훈처럼 실천하는 사람 보셨나요
  • 김지원기자
  • 승인 2013.03.01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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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진 독립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부&독도' 가수 김장훈이 3·1절을 맞아 차기 프로젝트 구상을 밝혔다.

1일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독도사진독립운동'을 이을 2차 프로젝트는 일본의 위안부 만행을 규탄하는 광고를 배포하는 것이다. 침략사에 대한 일본의 사죄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다. 이어 '김치 레시피', '독도 관련 논리자료' 등도 제작해 배포한다.

차기 프로젝트를 위해 광고인 이제석(31)씨에게 러브콜도 보냈다.

소속사 공연세상은 "김장훈씨가 차기 프로젝트를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주인공 이제석씨와 함께하기를 원하고 있다. 드라마 방영 이전부터 김장훈씨는 이제석씨의 광고들을 자주 거론, 예술적이라고 극찬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장훈은 일본 시마네 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 SNS를 통해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개인의 전자기기 바탕화면을 독도 사진으로 바꾸는 것을 권하는 운동인 '독도사진독립운동'을 벌였다.

독도 사진 촬영을 위해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독도를 방문, 독도 항공사진을 비롯해 독도의 풍광을 촬영했다. 사진은 김장훈의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공급된다. 1000만명의 국민, 1억명의 외국인이 독도 사진으로 배경화면을 바꾸는 것이 목표다.

김장훈은 "이번 행사로 10% 정도의 전 세계 SNS 배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생각한다. 2, 3차 프로젝트를 통해 100%까지 끌어올린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어떠한 것도 세계인의 인식변화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김장훈-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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